펜션안내예약안내부대시설찾아오는길주변여행게시판
게시판 문의
 
크게보기
 마니산은 468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다, 그러나 산행과 함께 바다 구경까지 겸할 수 있으며 주능선이 바위능선으로 되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그래서 온 가족 또는 연인끼리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강화에선 가장 높은 산이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의 정상에서 한라산 까지와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등산로는 화도에서 올라 마리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바위길이 계속해서 나 있다, 바위 위로의 등산로는 어른들끼리 바위 및으로 나 있는 길은 아이들과 같이 타기에 알맞다. 계속해서 가면 마리산 동쪽에서 끝나는데 내려가다보면 정수사가 나오고 여기서 좀더 내려가면 버스를 탈수 있다. 산위에는 물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니산은 본래 고가도(古加島)라 하는 섬으로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 있었던 것인데, 가릉포(嘉陵浦)와 선두포(船頭浦)에 둑을 쌓은 뒤로 육지가 되었다. 또한 이 산은 마리산, 머리산이라고도 물리는데, 마리란 고어로 머리를 뜻하니 강화사람들이 마리산 으로 부르는 이 산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땅의 머리를 뜻한다. 게다가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사하는 단이 있으니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민족, 전국토의 머리 구실을 한다는 뜻이다. 고려사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마리산(摩利山)으로 되어 있다. 산정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화강암의 기암 절벽이 솟아 있으며, 산정에서는 한 눈에 강화도와 서해의 작은섬, 넓은 김포벌판, 해안의 간척지와 염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사적 136호인 참성단(塹城壇)이 있다. 이 단의 축조연대는 밝혀지지 못하고 있지만 4천년을 넘는 유물일 것으로 추측한다. 또 후세에 와서 그 위치나 구조로 보아 천문.관상대와 비슷하므로 이를 병용하였으리라 생각된다. 수천년동안 계속된 수축의 흔적이 보이며, 현재 이곳은 성역으로 보호되어 매년 개천절에 제전이 올려지며, 1953년 이후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점화하는 곳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정수사(淨水寺)는 신라 선덕여왕때 회정선사가 창건한 사찰로 조선 세종때 함허대사가 중수했다. 마니산 산자락에는 조선 때부터 형성된 여러 촌락이 있다. 북록의 내리, 문산리, 상방리는 마니산을 오르는 입구이고, 동록의 사기리(沙기里)는 지명에서 말해 주듯이 고려분청사기의 가마터가 발견된 곳이다. 남록의 흥왕리에는 몽고의침입을 받아 강화도로 천도한 고려 조정의 흥왕리궁터가 있고, 북일장(北一場)은 종마장이었다. 또 마니산은 삼면이 바다에 면해있어 산록해안을 따라 212개의 진보와 53개소의 돈대가 있었다. 그 중 서북단의 장곶보(長串堡)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위에서 보면 마리산을 마니산으로 잘못된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니 정확한 호칭을 아는것 또한 중요하다 생각한다.